제주 시청 근처,제주 시내 맛집 '그리다앤쿡'을 소개합니다!

제주 시내 맛집, 양식 맛집은 '그리다앤쿡'

대다수의 제주 여행객들 혹은 제주도민 중에서 이 식당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제주로 여행을 왔지만 분위기 있는 양식을 원하시는 분이거나

제주도민 중 제주 시청근처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양식 맛집 '그리다앤쿡'이다.

 

제주 시내 맛집 '그리다앤쿡'

위치: 제주 제주시 신성로 111 2층

운영시간: 월요일 제외 11:30~ 22:00

15:30~17:00 브레이크 타임, 20:40 라스트오더

 

위치는 제주 시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며, 차가 있다면 시청 근처에 주차를 하고

방문해도 괜찮을 위치이다.

매력적인 점은 제주 시청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식사를 한 뒤 방문할 카페나 놀거리들이 주변에 많다는 점이다.

여행객들이 아니더라도 제주도민들이 방문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이다.

 

내부 및 음식사진

그리다앤쿡 내부 인테리어1, 2

그리다앤쿡 내부 인테리어 3,4

그리다앤쿡 내부 인테리어 5,6

내부 인테리어를 아주 예쁘게 잘 해놓으셔서, 메뉴를 주문하기도 전에 카메라를 냅다 들이댔다.

특히 테이블 주변으로 돌담 비슷하게 디자인을 해놓으셨는데, 과하지도 않으면서 은은하게 제주스러운 풍경이 되어

인테리어만으로도 sns에 업로드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다앤쿡 치킨텐더피자

소이치킨텐더피자(23,800원)

 

비주얼부터 먹고 들어가는 피자. 시카고 피자라서 치즈가 아주 많이 들어가있다. 제주도에서 이런 시카고 피자를 찾게될 줄은 몰랐는데, 여기서 이렇게 만났다. 빵끝부분까지 치즈를 가득 넣어주셔서 끝까지 맛있었고, 달달한 소스가 들어있어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만한 맛이었다. 

 

그리다앤쿡 정통 까르보나라 파스타

정통 까르보나라 파스타(13,800원)

 

완전히 정통, 리얼까르보나라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지만? 굉장히 크리미하면서 고소하고 맛있었다.

크림과 노른자가 둘 다 사용되어서 고소한 맛의 시너지가 엄청났다. 노른자 위로 뿌려져있는 후추가 정통 까르보나라를 연상하게 했고, 노른자를 터뜨려서 베이컨이랑 같이 먹으면.. 다시 생각해봐도 맛있는 맛이다.

물론 정말정말 정통의, 계란 노른자로만 면을 코팅해서 먹는 그런 까르보나라는 아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한국식 크림파스타의 맛보다는 훨씬 뛰어났다. 매우 추천!

 

 

그리다앤쿡 스테이크 덮밥

스테이크 덮밥(10,800원)

 

고기 자체가 부드럽고 맛있게 잘 익어서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였다.

밥에 어떤 양념을 하신건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와사비를 먹지 않아도 와사비의 좋은 향이 올라와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와사비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이라도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정도의 맛이니, 그리다앤쿡에 간다면 까르보나라와 함께

반드시 주문해야할 메뉴다.

 

그리다앤쿡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14,800원)

 

기본적으로 너무 맵거나 너무 싱겁거나 그러지 않았고 소스의 맛이 적당해서 맛있었다.

특히 식당의 스타일에 따라 파스타 소스를 적게 내는 곳도 많은데,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소스가 넉넉히 들어가 좋았다.

약간 의아했던 동시에 좋았던 점은, 옆에 같이 있는 빵이 아주아주 부드러웠다는 점이다.

보통은 소스에 적셔져 눅눅해지는 점을 감안하여 약간 단단한 빵을 같이 내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그렇지 않고

부드러운 빵을 같이 내셨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한다.

 

 

제주 시내 맛집 그리다앤쿡 솔직한 후기

이상으로 제주 시내, 제주 시청근처 맛집인 그리다앤쿡을 리뷰해봤다.

제주 시청 근처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고, 음식의 맛 역시 뛰어나다.만약 내 친구들이 시청 근처 맛집을 소개해달라고 한다면, 자신있게 권할만한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 게시글의 사진과 메뉴는 현재 판매하는 메뉴와 다를 수 있으며, 가격도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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